2011년 1월 12일 수요일

음주운전 여욱환, 공식입장 "성숙하지 못한 행동, 반성에 반성" [전문포함]


[티브이데일리=이경호 기자] "저의 행동에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

11일 새벽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여욱환이 자신의 소속사 sidusHQ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너무나 죄송스럽고 또 죄송한 마음입니다"라는 여욱환은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어리석은 제 모습이 부끄러워 고개를 들 수가 없습니다"라는 말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사과했다.

또 그는 성숙하지 못한 자신의 행동에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더불어 대중들의 비난과 질책에 대해서는 "보내주신 질타의 말씀들을 가슴 깊이 새겨, 다시는 부족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않도록 제 자신을 더욱 채찍질 하겠습니다"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특히 그는 "그 어떤 설명도 변명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기에, 그저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라며 "앞으로 자숙하는 마음으로 성실히 살겠습니다"라며 용서를 구했다.

이어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를 드립니다"라고 말을 마쳤다.

다음은 여욱환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여욱환입니다...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너무나 죄송스럽고 또 죄송한 마음입니다...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어리석은 제 모습이 부끄러워 고개를 들 수가 없습니다.

성숙하지 못한 저의 행동에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
보내주신 질타의 말씀들을 가슴 깊이 새겨, 다시는 부족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않도록
제 자신을 더욱 채찍질 하겠습니다.

그 어떤 설명도 변명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기에,
그저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앞으로 자숙하는 마음으로 성실히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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