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10일 월요일

박영진, 요리로 여심 달래기 나섰다

 


KBS 개그콘서트의 ‘남하당 여당당’ 코너를 통해 ‘남자는 하늘’을 외쳐오던 개그맨 박영진이 새해를 맞아 여심 달래기에 나섰다.

LG전자에서 개국한 국내 최대 온라인 방송국인 Life’s Good Studio의 아마추어 요리 배틀 프로그램 ‘I’m Chef’의 단독 MC로 활약하게 된 것.

‘I’m Chef’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온라인 카페(www.lgstudio.co.kr)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해 연말 KBS 연예대상 코미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박영진의 첫 단독 진행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박영진은 아마추어들의 생방송 요리 대결이라는 프로그램 특성상 긴장감 넘치는 방송 내용이 전개됨에 따라 특유의 입담과 재치 있는 진행으로 참가자들과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 호평을 받고 있다.

LG전자 온라인지원그룹 신동일 부장은 “개그맨 박영진씨는 서로 다른 남녀의 시각 차이를 재치있게 꼬집으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MC로 발탁하게 됐다”며 “특히 요리 배틀 프로그램의 특성상 솔직하고 직설적인 화법의 진행이 시청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밝혔다.

1월 8일 첫 대결을 시작한 ‘I’m Chef’는 인터넷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 출연자를 선별, 매주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디오스 인 갤러리(DIOS in Gallery) 2층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1:1 요리대결을 벌인다. 요리명장 구본길과 빅마마 이혜정이 전문 심사위원단으로 가장 맛있고 독창적인 요리를 선정하고 최종 우승자 한 팀에게는 올해 미국에서 열릴 글로벌 요리대회 ‘LTGC’의 출전 기회를 갖게 된다. 참가신청 및 방청신청은 Life’s Good Studio 카페 (www.lgstudio.co.kr)를 통해 회원 가입 후 가능하다.

한편, LG전자가 전자업계 최초로 운영하는 온라인 방송국 Life’s Good Studio는 매주 화, 목, 토요일 오후 2시에 생방송으로 온라인 방송을 진행 중이다. 화요일에 방영되는 ‘Live맛 Show’에서는 요리사 푸드킹콩 최승원과 리포터 윤서희의 진행으로 파워블로거를 및 숨겨진 요리 고수들이 ‘맛 레시피’를 소개하고 매주 목요일에는 개그콘서트 ‘시간여행’에서 활약중인 개그맨 정태호의 진행으로 메이크업, 청소법, 코디법, 생활 지혜 등 실생활의 유익한 정보를 소개하는 ‘Live is life’가 방영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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