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22일 토요일

쥬얼리 박세미, "팀 균형위해 53→43kg 폭풍감량"





[OSEN=최나영 기자]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걸그룹 쥬얼리의 새 멤버 박세미가 10kg 가량 감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박세미는 OSEN과의 인터뷰에서 "원래 52~53kg이었는데, 42~43kg이 됐다. 식사 조절도 했고, 춤을 원래 잘 추는 편이 아니어서 연습에 매진하다 보니 살이 빠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멤버들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살을 뺐다. 내가 뼈대가 굵고 체격이 좀 큰 편이었는데, 은정 언니와 주연 언니 옆에 서니 너무 덩치가 커 보이더라. 화면에서도 이렇게 나오면 큰일 나겠다 싶어 살을 뺐다"라고 보다 구체적인 감량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박세미의 폭풍감량에 다른 멤버들이 혹시 자극받지 않았냐는 질문에 은정은 "워낙 쥬얼리 멤버들이 살은 잘 안 찌는 체질이라 살이 빠지는 것 때문에 자극을 받지는 않았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박세미는 '슈퍼스타K'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슈퍼스타K' 출신 중 걸그룹 멤버로 활동하는 첫 출연자가 된다. 함께 새로 합류한 김예원은 "살을 빼서 그런지 뮤직비디오를 찍는데 화면발이 너무 잘 받아 놀랐다"라고 박세미를 칭찬했다.

한편 새 멤버 박세미, 김예원의 합류로 새롭게 단장한 쥬얼리는 27일 디지털 싱글 'Back it up'을 발표하며 본격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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