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12일 수요일

갑본좌 김갑수, 이번엔 김주원 완벽 빙의 ‘현빈 뺨치네’

[뉴스엔 이수연 기자]

갑본좌 김갑수가 이번엔 현빈(김주원)으로 완벽 빙의했다.

김갑수는 최근 진행된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 녹화에서 신년맞이 다이어트를 결심, 현빈의 반짝이 트레이닝복을 입고 운동을 시작했다.

극중 보습학원 김원장(김갑수)은 다이어트를 위해 평소 가장 좋아하는 간식인 소시지를 끊게 됐다. 김원장은 소시지 금단증상으로 괴로움을 호소했다.

김갑수는 괴로움을 잊기 위해 김집사(정호빈)와 SBS '시크릿가든' 속 하지원 현빈의 윗몸일으키기를 완벽 재연했다. 12일 '몽땅 내 사랑' 관련 게시판에는 두 사람이 윗몸 일으키기를 하며 포복절도한 모습의 사진이 공개됐다.

‘몽땅 내 사랑’측은 김갑수의 다이어트 체험기를 ‘소시지 가든’이란 이름으로 패러디 해 시청자들에 웃음을 선사한다. 김갑수와 정호빈의 '소시지 가든'은 오는 13일 공개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