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2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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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24일 월요일

[단독] 김광수 대표 “젊제연 관련 음악사이트에 음원 중단” 강경 대응




코어콘텐츠 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젊은제작자연대(젊제연)의 카라 3인(한승연·니콜·강지영) 두둔 발언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그는 24일 본지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젊제연 간부가 관련돼 있는 A 음원사이트에서 코어콘텐츠 소속 가수와 드라마·영화 OST의 음원 서비스를 모두 중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에 나설 뜻을 밝혔다.

그는 "오늘(24일) 오전 음원유통사인 로엔과 엠넷 측에 A 음원사이트에서 우리 소속 가수의 음원을 모두 내려달라고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김광수 대표는 SG워너비·씨야·티아라·양파를 비롯해 영화 '고사', 드라마 '에덴의 동쪽' 관련 음원권을 갖고 있다.

김 대표는 "젊제연이 말한 일부 제작자가 나를 겨냥한 것 아니냐"면서 "젊제연의 발언은 카라 사태를 돕는 것이 아니라 악화시키는 것이다. 우선 가수들을 회사에 복귀 시키고 나서 중재를 하고 문제가 있다면 풀도록 도와줘야 할 것 아니냐. 협상 테이블에 앉혀서 사태를 해결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젊제연은 23일 "연제협과 일부 제작자의 제작사 중심적인 발언은 카라사태에 대한 문제의 본질을 흐리는 여론몰이에 불과하다"면서 "이번 문제는 소속사가 계약서 및 정산내역 공개를 거부하여 발생한 신뢰관계의 문제다. 연제협과 일부제작사들은 소속사 잘못을 카라 멤버의 문제로 몰아 더이상 카라를 부도덕한 가수로 매도하지 말고, 카라사태의 본질을 흐리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며 성명을 냈다.

[단독] 카라 3인, 복귀 조건으로 경영진 교체 요구




카라 3인이 소속사 DSP미디어에 복귀를 위한 선결 조건으로 '경영진 교체'등을 요구할 것으로 확인됐다.

3인은 24일 법률 대리인을 통해 '이호연 대표의 부인이 경영에서 물러나야한다' '새로운 매니지먼트팀을 꾸려달라' '카라 3인측의 법무 담당자가 계약 문제 등의 법적 검토를 공동으로 해야한다'등의 요구 조건을 전달할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카라 5인 멤버는 서울 강남 모처에서 만나 "카라 활동을 계속한다"는 데 합의했다. 25일 일본 활동도 전격 재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소속사 문제에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DSP미디어는 이호연 대표가 지난 해 뇌출혈로 쓰러진 후 이 대표의 부인이 경영을 해왔다.

동방신기, 28일 2인조로 日 활동 재개..첫 무대

그룹 동방신기


그룹 동방신기가 2인조로 일본 활동을 재개한다.

24일 일본 아사히TV에 따르면 유노윤호, 최강창민으로 구성된 동방신기는 오는 28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음악 프로그램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한다.

동방신기가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하는 것은 1년1개월만으로, 이들은 이날 방송을 통해 최근 신곡인 'Why'(Keep Your Head Down)의 첫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동방신기는 2인조로 일본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동방신기는 "일본의 팬 여러분, 오랫동안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새로운 음악, 기대해 주세요"라고 산케이스포츠를 통해 현지 팬들에 인사를 건넸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25일, 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SM타운 LIVE in TOKYO'에 출연해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소속사 후배들과 함께 무대를 갖는다.

남격, `동성애자는 비정상적`..비하 논란

▲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이윤석이 성정체성 혼란으로 고민하는 고등학교 남학생을 상담했으나 부적절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자의 자격')이 '동성애 비하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 방송에서 동성애자는 '비정상적'이라는 고정관념을 재생산해 일부 네티즌의 도마에 오른 것.

23일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형'이라는 주제로 여섯 멤버들이 고등학생 상담에 나서는 모습이 방송됐고, 이들 중 P군이 '남자가 가끔 예뻐보인다'며 상담사로 나선 이윤석에게 성정체성 혼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으나 상담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가장 큰 문제는 자막이었다.

이윤석은 친구의 볼에 뽀뽀한다는 P군의 '아직은 남자보다 여자가 좋다'는 발언에 '자라는 기간에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우리 때도 이런 친구들이 있었다. 그런데 멀쩡하게 여자친구 만나고 잘 살더라' 등의 말을 했고 제작진은 이윤석의 말 도중 '한 가정의 가장,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계신'이란 자막을 넣었다.

제작진의 '정상적인' 이라는 자막에는 이미 동성애자는 '비정상'이라는 가치 판단이 들어있기 때문에 문제라는 게 일부 네티즌의 비판이다. 자막으로 P군의 고민을 '가만히 들어보니 꽤 심각한 상황'으로 표현한 것도 문제가 됐다.

실제로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은 트위터와 공식홈페이지 등을 통해 "아예 '동성애'에 대한 판단 여부는 제외해 버리는구나. '일시적인', '정상적인' 등의 단어를 차용해가며 아이를 설득하다니. 고민 상담이라는, 그것도 방송에서, 틀 속에 한계가 있음은 이해하지만 저럴 거면 굳이 이 기획을 했어야 했나 싶다"(meibehappy), "성 정체성 고민 앞에 '정상' 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는 것이 거슬린다"(twitchinie), "자막으로 '정상적인'이라는 표현을 실어주는 것은, 성적 소수자에 대한 편견이나 정체성에 혼란을 겪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귀는 아닌 듯하다."(indiadman)며 아쉬워했다.

일부 네티즌은 "'남자의 자격'멤버들이 고등학생들을 상담해 주는 과정에서 동성애를 비정상 취급하는 발언과 자막을 내보낸 것에 대해 제작진에 공영방송으로서의 책임을 묻고 재발방지를 촉구해야 할 것"(hong4edu)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 이송희일 감독이 23일 방송된 '남자의 자격'에 대해 트위터에 남긴 글


이윤석의 상담 내용을 아쉬워하는 사람도 있었다.

이윤석은 이날 P군에게 '한순간의 폭풍 같은 행동일 확률일 수도 있으니까 조금 조심해보는 걸로 해보자' 등의 말을 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은 "나중에 '정상적인' 이성애자로 돌아갈 수 있어'라는 말이 방송에 나온 건 간단히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이는 '동성애'를 한 때의 질병으로 여기게 할 뿐 아니라 '돌아갈 수 없다면 넌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없어'라고 압박하는 무언의 폭력"(OnionMustard)이라며 날을 세웠다.

커밍아웃한 이송희일 감독도 23일 트위터에 "'남자의 자격'은 '마초의 자격'을 꿈꾸나 보다"며 "동성애를 고민하는 학생에 대한 이윤석의 상담은 폭력적이었다"는 글을 남겼다. 그리고 이는 "성정체성에 대한 한국 교육계의 무지를 그대로 답습한 것"이라며 "이윤석 씨 누가 당신더러 그만 비실거리고 정상으로 돌아오라고 하면 기분이 좋나요?"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이날 이윤석의 상담은 크게 무리가 없었다는 옹호의 의견도 있었다.

일부 네티즌은 "이윤석이 애초에 겪어보지 못했다면 고민상담이 서투를 수는 있다고 본다. 대화내용을 들어보면 조금은 당황한 듯하나, 상담을 들어주는 사람이 오히려 당황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들어준다면, 상담을 의뢰한 사람의 심리가 더 부정적으로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이윤석은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고자 했던 것 같고, 그 학생을 걱정하는 마음도 느낄 수 있었다"(indiadman)고 감쌌다.

또 "동성애라는 주제와 그것으로 인해 고민 중인 학생이 다른 상담학생들과 별 차이 없이 비춰지고 또 방송으로 나온다는 것이 이 나라에선 상당히 발전된 결과로 보였다"며 "별 차이 없이 비춰졌다는 데엔 이견이 있겠지만, 이윤석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더 강한 반응을 했다면 편집됐거나, 기독교 집단 등에서 크게 비난했을 것"(rladkflsla)이라며 이날 방송이 크게 무리는 아니라는 네티즌도 있었다.

2011년 1월 23일 일요일

'위대한 탄생' 1급수 김혜리, 탈락 위기?



[서울신문NTN] '위대한 탄생'의 마산 1급수 김혜리가 탈락 위기에 처해 화제에 올랐다.

21일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는 본격적인 본선 경쟁이 시작됐다. 예선을 통과한 세계 각국의 참가자 114팀이 본선 경쟁을 위해 '위대한 캠프'에 모였다. 2박 3일 동안 펼쳐진 '위대한 챔프'의 첫 번째 미션은 나쁜 버릇 고치기로 그동안 멘토들의 지적을 얼마나 잘 받아들였는지가 심사의 포인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예선전에서 가수 이은미 심사위원에게 "오랜만에 1급수를 만난 것 같다. 청정수 같다"는 극찬을 받은 김혜리의 무대가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혜령의 '우리 사랑 여기까지죠'를 부른 김혜리는 불안한 음정으로 심사위원들을 실망케 했다. 또 손가락으로 마이크를 치는 없던 버릇까지 생겼다. 이에 이은미는 그녀의 버릇들을 지적하고 "음정도 하나도 안 맞는다"고 평했다.

가수 신승훈 심사위원 역시 "음정이 왜 이렇게 불안하지?"라며 의아해했고 프로듀서 방시혁 심사위원은 "다른 노래 없냐"며 기회를 줬다. 그 말에 김혜리는 "준비를 했었는데 지금 안 될 것 같다"고 말해 심사위원들을 당황케 했다.

김혜리의 탈락 여부는 다음주에 방송된다. 참가자들이 뽑은 최고의 경쟁자로 뽑히기도 했던 김혜리의 오디션 결과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아역배우 출신 맹세창이 혹평을 받으며 탈락돼 눈길을 끌었다.

카라 배후설 J씨 외에 ‘톱가수 대표’도 연루

[뉴스엔 이재환 기자]

"유명 여가수 회사 대표도 카라 멤버와 만났다."

카라 사태 뒤에 니콜의 어머니와 절친한 J씨 외에 또 다른 연예기획사 대표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소속사 DSP미디어를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한 카라 3인(정니콜, 한승연, 강지영) 배후 세력으로 알려진 J씨 외에 유명 여가수를 둔 연예기획사 대표 A씨가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예 관계자는 "A씨가 J씨와 함께 카라 일부 멤버들을 만난 것으로 안다. 카라 멤버들이 탈퇴 후 A씨가 도움을 줄 것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회사를 만들 것이라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인사는 "카라 멤버들이 최근 J씨 외에 또 다른 연예 기획사 대표와 함께 접촉한 것으로 안다"며 "카라 멤버들이 이들 인사와 만나 회사 문제를 상의한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A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에 속한 여가수는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로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유명 가수다.

이와 관련 연예계에서는 "카라 멤버들이 현 소속사와 계약해지가 마무리되면 이들이 만든 회사에 소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하지만 A씨 회사 관계자는 "평소 친분이 있어 도움을 주고 있을 뿐, 항간에 떠도는 영입설이나 배후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또 배후설도 지목된 J씨 역시 "니콜 어머니와 절친한 사이일 뿐 이번 카라 사태와는 무관하며 배후설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부인했다.

한편 일부 가요계 관계자들은 "카라가 일본에서 대박을 치자 이를 노린 배경이 있을 수도 있다"고 예상하기도 한다. 또 일본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수익금과 계약 조건에 대한 양 측의 생각 차이가 갑자기 크게 벌어진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한 가요 전문가는 "소속사와 연예인 간의 마찰이 일어난 사례에서 소속사나 연예인이 향후 좋은 결과를 거둔 적이 거의 없다"며 "소속사나 연예인 모두 눈 앞의 이득에 더 큰 것을 잃기 때문이다. 소탐대실의 결과가 나오면 안된다"고 안타까워했다.

2011년 1월 22일 토요일

故 정다빈 전남친 강희 심경고백 “100% 잊었다 할 수 없다”

故 정다빈의 전 남자친구인 강희가 심경을 고백했다.

강희는 1월 21일 방송된 KBS JOY ‘연예매거진 엔터테이너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2007년 세상을 떠난 故 정다빈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강희는 "정다빈과 만난지는 1년 조금 안됐다. 당시에 충격이 크다 안크다라고도 생각을 못했다"며 "시간이 좀 지난다음에 봤다 .많이 힘들더라. 아니다 맞다 라고 하기엔 내가 나이가 어렸다. 무엇을 판단할 수가 없엇다. 어떻게 어떻게 해명해야하는지도 몰랐다"고 전했다.

이어 "고마운 친구였다"고 故 정다빈을 기억하며 "당시 학생이었고 진짜 너무 많이 고마운 친구였다. 그 친구는 온국민이 아는 친구였고 나는 대학교 다니는 그냥 학생이었다. 데이트비용도 없고 그 친구가 많이 이해를 해준 거 같다"고 회상했다.

또 "사람이 희망이 없어지면 얼마나 비참해지는지 그때 알았다. 뭐를 하고 싶지도 않고 할 생각을 못했다"며 "어느날 생각해보니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옛날에 내가 분명히 밝았던 모습들이 많은데 그걸 다시 찾고 싶었다. 다른 거 다 뒤로 놔두고 나를 다시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입대를 생각했고 군대에서 많은 걸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100% 잊었다 할 수 없다. 가끔 생각이 난다"이라며 "일부라고 생각한다. 상처나면 아 그때 이것 때문에 다쳤었지라는게 상처인 것 같다"며 "이젠 편안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야 나이가 들어서 그 친구 앞에 갔을 때 당당하게 할 수 있는 말이 있지 않겠나. 이제는 모든 걸 편안하게 놓으려한다"고 덧붙였다.

단신 이수근 “학창시절 싸움 져본 적 없다” 8대8 패싸움 비화 공개

[뉴스엔 박영주 기자]

이수근이 학창시절 패싸움에 휘말린 경험담을 고백했다.

이수근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서 학창시절 키 때문에 겪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전국고민자랑’ 코너에서는 키가 작은 남자의 사연이 소개되자 이수근은 “키에 관한 이야기라면 나도 남다른 일화가 많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내가 키는 작지만 싸움에서 져본 기억이 없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학창시절 불량 학생들이 시비를 걸어와 8대8로 싸움을 하게 된 적이 있다”며 “근데 키가 작다고 얕보고는 상대편 8명 중 7명이 나한테 덤비더라”고 밝혀 웃음바다가 되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천하장사 이만기와 주영훈이 게스트로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1월 24일 방송된다.

쥬얼리 박세미, "팀 균형위해 53→43kg 폭풍감량"





[OSEN=최나영 기자]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걸그룹 쥬얼리의 새 멤버 박세미가 10kg 가량 감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박세미는 OSEN과의 인터뷰에서 "원래 52~53kg이었는데, 42~43kg이 됐다. 식사 조절도 했고, 춤을 원래 잘 추는 편이 아니어서 연습에 매진하다 보니 살이 빠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멤버들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살을 뺐다. 내가 뼈대가 굵고 체격이 좀 큰 편이었는데, 은정 언니와 주연 언니 옆에 서니 너무 덩치가 커 보이더라. 화면에서도 이렇게 나오면 큰일 나겠다 싶어 살을 뺐다"라고 보다 구체적인 감량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박세미의 폭풍감량에 다른 멤버들이 혹시 자극받지 않았냐는 질문에 은정은 "워낙 쥬얼리 멤버들이 살은 잘 안 찌는 체질이라 살이 빠지는 것 때문에 자극을 받지는 않았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박세미는 '슈퍼스타K'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슈퍼스타K' 출신 중 걸그룹 멤버로 활동하는 첫 출연자가 된다. 함께 새로 합류한 김예원은 "살을 빼서 그런지 뮤직비디오를 찍는데 화면발이 너무 잘 받아 놀랐다"라고 박세미를 칭찬했다.

한편 새 멤버 박세미, 김예원의 합류로 새롭게 단장한 쥬얼리는 27일 디지털 싱글 'Back it up'을 발표하며 본격 활동에 나선다.

현빈이 망언한 복근, 네티즌 '다시보기 열풍'


[연예팀] '주원앓이' 현빈의 망언으로 복근노출 장면이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1월22일 방송될 ‘시크릿가든’ 스페셜에서 김주원 역으로 사랑을 받았던 현빈이 드라마 비하인트 스토리를 풀어놓는다.

현빈은 시크릿가든 드라마를 통해 윤상현과의 사우나신에서 상의 탈의한 모습을 보여줘 자신의 연관검색어에 복근을 추가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현빈은 "노출장면에 대한 제작진의 질문에 ‘처음에 대본을 받고 걱정이 많았다. '주원이라면 이런 몸일거야'라는 나름의 생각으로 몸을 만들었다"고 밝히며 "촬영 시작 전에는 살도 많이 빼고 근육도 만들었는데 촬영이 들어간 이후에는 빠듯한 일정에 관리를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빈은 운동을 열심히 했던 촬영 초반에 노출신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겸손한 겸손한 망언을 추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주인공들이 밝히는 드라마 속 명장면에 대한 후일담은 '시크릿가든-숨겨둔 이야기'는 22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출처: SBS '시크릿가든' 방송 캡처)

지나-전효성, 절친 인증샷 ‘오소녀 우정 끈끈하네’




지나와 전효성이 사진을 통해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지나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베이비 효성이랑 대기실에서. 같이 활동하게 돼서 너무 좋다구 아이 러브 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깜찍한 표정과 포즈로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오소녀가 뭉쳤군요' '보기 좋아요 훈훈해' '효성이 표정 깜찍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나와 효성은 데뷔 전 그룹 오소녀의 멤버였다. 오소녀는 2007년 케이블 TV '다이어리 오브 오소녀'를 통해 데뷔를 준비했으나 무산됐다. 오소녀 출신으로는 에프터스쿨 유이·원더걸스 유빈·배우 양지원 등이 있다.

2011년 1월 21일 금요일

하지원 성적표 공개 ‘놀라운 성적에 입이 떡!’




하지원의 초등학교 시절 성적표가 공개돼 화제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길라임 씨는 공부도 잘했었군'이란 글과 함께 하지원의 성적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과거 TV에 한 장면으로 하지원의 모습과 성적표가 담겨있다. 특히 그의 성적표에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두 '올 수'를 기록한 것. 또 행동발달 사항에는 2학년부터 반장·부반장을 한 기록이 남아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 어메이징한 여자 같으니' '이러니 내가 안반해' '수수밭이 따로없네'라는 칭찬댓글이 이어졌다.

카라 운명, 한승연에 달렸다




카라가 3대 2로 두 동강난 채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한승연'이 사태를 해결할 열쇠를 쥔 멤버로 주목 받고 있다.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세 명의 멤버 한승연·니콜·강지영 가운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멤버로 '한승연'이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 가요 관계자들은 "한승연의 선택이 카라의 운명을 결정 지을 것이다. 한승연이 탈퇴 입장을 고수한다면 긴 싸움이 될 수 밖에 없다"면서 "한승연은 부모의 뜻보다 자신의 뜻대로 이번 결정을 했다. 멤버 가운데서는 가장 굳은 결심으로 계약해지를 요구한 상황이다. 그래서 그가 마음을 바꾼다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본다"고 입을 모았다.

전속해지를 선택한 멤버 가운데 니콜의 모친인 김셜리씨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거짓에 무릎꿇지 않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전한 상황. 강지영(17)은 나이가 가장 어린데다 팀에 가장 늦게 합류했다. 한승연은 카라가 큰 인기를 얻기 전부터 오락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생계형 아이돌'이란 별명을 얻었을만큼 카라의 인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멤버다.
측근들은 "승연이가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소속사에 서운한 것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고생을 많이 한 만큼 카라에 대한 애정도 가장 큰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소속사 역시 세 멤버 가운데 한승연의 설득에 가장 무게를 두고 있다. 당초 전속계약 해지 의사를 밝혔던 구하라를 설득하는데 성공한 소속사측은 그 다음 멤버로 한승연 설득에 가장 큰 공을 들이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승연과는 전화통화만 했을뿐 아직 직접 얼굴을 보고 대화를 나누지 못했다. 대화를 위해 노력 중이지만 쉽지 않다"고 밝혔다.

한편 탈퇴 입장을 밝힌 세 멤버의 부모들은 21일 오후 법무법인 랜드마크에서 기자회견을 갖을 예정이다.

신정환 사건 배후에 A씨 있다?…1억 2000만원 미스터리




필리핀 원정 도박 등의 혐의로 신정환이 불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배후 인물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필리핀 현지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21일 일간스포츠와의 전화 통화에서 "신정환이 해외 원정 도박 혐의는 인정하고 외국환거래법 위반 및 여권법 위반 사실을 부인했다고 들었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여러 정황으로 미뤄봤을 때 미심쩍은 데가 많다"며 "필리핀에서부터 5개월간의 해외 유랑생활을 하는 동안 측근 A씨와 동행했다. A씨는 신정환의 도박 빚을 포함한 수많은 문제들에 직·간접적으로 개입된 사람으로 이 과정에서 위법사항이 벌어진 걸로 안다. A씨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면 신정환의 다른 혐의들도 명백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전했다.

신정환은 지난 19일 귀국해 이틀에 걸친 경찰수사를 받았다. 조사에서 신정환은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 롤링업자에게 1억2000만원을 빌렸다가 바카라 도박으로 날리고 갚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제보를 해온 관계자는 신정환이 A씨를 통해 어떤 식으로든 빚 문제를 해결했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1억원대의 도박 빚을 돌려받지 못한 롤링업자가 신정환을 순순히 놔줬을 리가 없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신정환에게 제기된 세가지 혐의 중 해외 원정 도박에 대해서는 혐의를 인정했으나 외환거래법·여권법 등과 관련한 혐의를 부인한 것도 이같은 배후설을 증폭시키는 대목이다. 원정 도박은 대체로 처벌이 가벼운 반면, 나머지 두 혐의는 사실로 밝혀질 경우 무거운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번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2대 관계자는 "신정환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고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어 불구속 수사를 하기로 했다. 하지만 수사는 끝난 게 아니다. 현재 도박 외에는 다른 증거가 드러나지 않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말이 안 되는 부분이 많은 게 사실"이라며 "이 때문에 필리핀 현지 롤링업자 수배를 위해 인터폴과 공조수사를 할 예정이다. 국내·외에서 신정환을 도와준 조력자가 누군지에 대해서도 초점을 맞춰 수사망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檢 "신정환 다리수술 필요..이후 구속여부 결정"

신정환이 20일 오후 8시 30분께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검찰이 신정환에 대해 불구속 수사가 확정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신정환의 해외 원정도박 혐의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21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신정환에 대한 불구속수사는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검찰은 "신정환의 다리가 현재 수술이 필요한 상태다. 구속할 만한 몸 상태가 아니라고 판단해 잠정적인 불구속 수사를 지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신정환의 수술 후 건강 상태가 회복되면 구속수사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정환은 지난 19일 귀국해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지방경찰청에 연행, 조사를 받고 종로경찰서에 입감했다가 20일 밤 8시 30분께 귀가조치 됐다.

경찰에 따르면 신정환은 조사에서 필리핀에서 카지노 알선업자 등에게 1억3000만원을 빌려 도박 혐의를 인정했다.

그러나 경찰은 신정환이 한도 이상의 돈을 반출하거나 도박 자금 국내 송금 정황 등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09년 11월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트럭과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지난해 다리에 박은 철심이 부러지는 등 상태가 악화돼 재수술을 결정했으나, 방송 일정 등 때문에 재수술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장기간 해외에 체류해 왔다.

신정환 방송복귀 가능할까? 도박물의 연예인들 근황은

[뉴스엔 이민지 기자]

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이 5개월 만에 귀국했다.

고개 숙여 사과한 신정환은 "대중이 용서할 때 복귀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신정환의 복귀는 가능할까.

겉으로는 성공한 삶을 사는듯 보이는 연예인들의 도박파문은 잊을만하면 수면 위로 떠올라 대중의 공분을 산다. 이중에는 자숙의 시간을 거쳐 다시 대중의 사랑과 박수를 받는 스타들도 있고 여전히 실망감을 안겨주고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연예인도 있다.

개그맨 황기순은 대표적인 도박물의 연예인으로 꼽힌다. 1997년 필리핀에서 도박으로 거액을 날린 황기순은 검찰의 수배를 피해 현지에서 2년 동안 불법 체류자로 생활했다. 신정환의 해외 체류가 길어지자 일각에서는 신정환이 제2의 황기순이 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대두되기도 했다. 필리핀 체류 2년 뒤 자진 귀국한 황기순은 징역 8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황기순은 현재 2000년부터 이어온 '사랑더하기 사이클 대행진'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휠체어를 기부하는 등 활발한 자선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05년에는 복지부장관표창 이웃돕기 공로상을 받았다.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는 2007년 10월부터 2008년 5월까지 필리핀에서 개설된 바카라 접속 사이트에서 억대도박을 해 물의를 일으켰다. 강병규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받았다.

개그맨 김준호는 2009년 8월 원정도박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하차, 8개월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개그콘서트'에 복귀한 김준호는 다시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준호는 또 최근 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 방송연예학부 교수로 임용돼 올해 3월부터 강단에 서게 됐다.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도 2009년 10월 상습도박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뒤 국내외 활동을 전면 중단,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같은해 11월 26일 포토에세이를 발간하고 2010년 2월 일본에서 활동을 재개해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신혜성은 지난해 12월 국내 단독콘서트를 열었다.

NRG 출신 이성진은 2009년 필리핀 마닐라 한 카지노에서 피해자 오모씨에게 2차례 빌린 돈 2억3,300만원을 모두 도박으로 잃은 뒤 갚지 않아 도박 및 사기혐의를 받고 있다. 이성진은 "도박은 사실이지만 사기 의도는 없었다"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으며 재판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한편 신정환은 2010년 8월 필리핀 세부 워터프런트 호텔 카지노에서 억대 바카라 도박을 한 후 네팔 등 해외에서 체류를 해왔다. 146일간 해외에서 도피 행각을 벌인 신정환은 지난 1월19일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고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서 1박2일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은 뒤 20일 오후 풀려나 귀가했다.

2011년 1월 20일 목요일

니콜 모친이 카라 갈등의 핵심인물?







카라 니콜의 모친 김셜리씨가 멤버 3인(한승연·니콜·강지영)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가 '돈 때문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김씨는 20일 오전 4시경 자신의 트위터에 '돈 때문에 자식의 인생을 도박하는 부모는 없습니다'라며 '자식이 그토록 피땀으로 만든 오늘의 영광을 스스로의 손으로 돈 때문에 무너뜨리는 부모는 없습니다'라며 입을 뗐다.

김씨는 카라와 소속사 갈등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인물. 서울 청담동에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씨는 연예계 인사들과도 폭넓은 인맥을 만들고 있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19일 보도자료에서 '니콜 모친이 주장하는 수식분배 문제에는 그 비율과 시기에 상당한 왜곡과 오해가 있다'며 갈등의 중심에 김씨가 있음을 시사했다. 김씨는 '카라가 두 동강나는데 돈 문제가 크게 작용했고, 멤버들의 뜻보다는 부모들의 영향이 컸다'는 비난 여론을 의식한 듯 글을 통해 돈 문제가 아님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들의 아이들은 꿈을 꾸며 피나는 노력으로 지금 이 자리에 왔습니다. 이제껏 흘린 피땀을 뒤로한 채 이런 상황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현실, 앞으로도 넘어야하는 산들이 우리들 앞에 있습니다. 알면서도 선택해야 했습니다. 사랑하는 딸들이니까요'라며 호소했다. 이어 '있는 그대로 보여드릴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 이야기 할 것입니다. 거짓에 무릎 꿇지 않겠습니다'라고 밝혀 소속사와 타협 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김씨는 카라 3인의 팀이탈 소식이 전해진 19일 오후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청담동 A 식당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측근에 따르면 김씨와 강지영·한승연의 부모들은 단체행동에 동참했던 구하라가 잔류로 입장을 번복하자 한데 모여 향후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DSP미디어는 카라 담당 매니저가 이탈을 선언한 멤버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설득하며 팀붕괴를 막기 위해 노력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오전에 '이탈'을 선언했던 구하라는 오후에 카라를 지키겠다며 입장을 바꿨다.

현빈-송혜교, 지금 그들이 사는 세상은? 각각의 길을 가고 있나?

현빈, 해병대 합격통보…베를린 갈수있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현빈이 20일 드디어 해병대 합격 통보를 받았다. 입대일은 오는 3월 7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현빈은 이날 오전 국방부로부터 해병대에 합격, 1137기로 입대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올해 만 29세인 현빈은 해병대 지원자 가운데 최고령이다.

이에 따라 현빈은 이르면 오는 3월 7일 입대한다. 현빈은 경북 포항에 있는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 5주간의 기초훈련을 받은 뒤 자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수많은 여성 시청자들을 '주원앓이'에 빠지게 했던 SBS '시크릿 가든'이 종영한 뒤 쉴틈없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현빈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다음 일정에 집중하게 됐다. 현빈은 당장 다음 달 개봉을 앞둔 '만추'와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두 영화의 홍보에 들어갈 예정이다.

관심을 모으는 것은 현빈의 베를린 영화제 참석 가능성이다.

현빈은 올해 열리는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이들 현빈의 주연작 2편이 나란히 공식 초청되는 감격을 누렸다. 이윤기 감독의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메인 경쟁부문에 초청됐고, 김태용 감독의 '만추'는 다른 공식부문인 포럼 부문에 진출했다.

아직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경험이 없는 현빈이 주연 배우 자격으로 베를린의 레드카펫을 밟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셈이다.

그러나 입대를 목전에 둔 만큼 해외에서 열리는 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병무청의 허가가 필요하다.

20일 정식으로 해병대 합격 통보를 받은 만큼 소속사 측은 준비한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고 답변을 기다릴 예정이다. 자원입대를 앞둔 상황이라 병무청의 오케이 사인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지 않겠느냐는 게 영화 관계자들의 생각이지만 장담을 할 수는 없다.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겹경사를 맞은 현빈이 당당히 베를린 영화제의 레드카펫 위에 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신정환, 정말 혼나야 할 연예인이다! [배국남의 직격탄]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저는 못난 놈입니다. 여러분들의 사랑을 실망시켰습니다. 죄송합니다. 혼나겠습니다.”

지난해 8월 27일 필리핀으로 출국해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줄줄이 펑크내고 억대도박 혐의를 받고 5개월 동안 외국에서 도피나 다름없는 생활을 해온 신정환이 19일 귀국하면서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그의 말처럼 그는 대중의 사랑과 관심, 그리고 잘못에 대한 따뜻한 용서를 최악의 잘못으로 대응하는 누를 범했다.

신정환이 5개월만에 김포공항에 모습을 드러내며 90도 각도로 깎듯한 인사를 하며 잘못을 했다고 죄송하다는 사죄의 말을 하는데도 이제 그 누구도 그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온정적인 시선을 보내기보다는 비판과 비난, 냉소의 시선을 쏟아내고 있다.

“그 어떠한 말을 드려도 변명이다”라는 신정환의 말처럼 그의 입에서 나오는 대중을 향한 말은 더 이상 언어의 의미를 담보하지 못한다. 신정환은 그만큼 대중을 향해 애정과 기대를 정반대의 행태로 대응했다.

2005년 11월 도박혐의로 벌금형이라는 유죄를 선고받고 방송활동을 하지 못할 때 수많은 사람들은 재기발랄하고 예능감이 뛰어난 신정환에 대해 용서를 하자고 뜨거운 애정을 보였다. 많은 사람들이 한 의 실수로 훌륭한 예능스타가 추락하는 것은 안된다며 그에게 기회를 주자는 응원을 보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신문사로 전화해 신정환의 방송복귀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밝히며 도와달라는 애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도박혐의로 방송에 출연하지 못한 기간 신정환과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신정환은 “아버지의 피눈물을 보았다. 정말 잘못했다. 다시는 도박을 하지 않겠다. 팬들에게 앞으로 실망시키지 않겠다”라는 말을 수없이 강조했다.

대중의 뜨겁고 순수한 신정환에 대한 사랑은 방송복귀에 대한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했고 4개월만에 복귀했다. 신정환의 방송복귀는 순전히 대중의 뜨거운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4개월만에 돌아온 신정환에게 더 큰 박수를 보낸 사람들이 팬과 대중이다. 지난해 채무와 관련한 사기혐의로 고소를 당하면서 도박 스캔들이 터졌다. 이때에도 대중은 신정환을 믿었다. 그런 대중에게 신정환은 해외 도박 혐의와 의혹으로 답했다.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 도박의혹이 터져 나올 때 정직하게 잘못을 인정했어야함에도 대중을 상대로 사기를 쳤다. 걸리지도 않은 뎅기열에 걸렸다며 연출된 병원 사진을 게재하고 거액의 도박을 하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에게 무한한 사랑과 용서를 한 대중에게 다시 범죄로 답했고 그것도 모자라 사기를 쳤다.

이제 신정환이 ‘콩으로 메주를 만든다’고 해도 믿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가 응분의 처벌을 받은 뒤 연예계에 복귀할 때에도 거센 반대가 쏟아져 나올 것이다. 순전히 신정환 본인의 잘못이 자초한 것이다. 정말 신정환은 혼나야한다.

카라 3人 "소속사 신뢰 깨진 4가지 이유는.."(전문포함)


[OSEN=최나영 기자] 박규리, 구하라를 제외한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이 19일 현 소속사와의 결별 선언을 통보한 사실을 언론에 알린 가운데, 다시한 번 법무법인 랜드마크를 통해 현 소속사인 DSP미디어가 지금까지 멤버들에게 신뢰를 져버린 상황을 밝혔다. 당초 소송에 참여하려던 구하라는 19일 소속사 측과 논의를 거친 가운데, 잔류하기로 결정했다.

◆ 전문

2010년 3월 DSP의 경영진의 교체 이후(이호연 대표 유고 이후) 전문성이 없는 경영진이 카라의 관리를 시작하면서 실질적인 연예 기획이 이뤄지지 못했고, 소속사와 멤버들과의 신뢰가 점점 약화되었다.

- 대표 부재에 대한 토로

현재 디에스피 미디어의 대표이사는 이호연 대표의 부인으로서 지금까지 연예기획, 매니지먼트 일을 전혀 해보지 않았으며, 멤버들의 성장 가능성과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회사의 입장과 이익을 내세워옴으로써 멤버와의 신뢰관계를 구축하지 못하였다.

- 일본 속 계약서가 일본 아티스트 등록 서류로 둔갑

해지통보를 한 멤버들의 법률상 대리인은 소속사 전속계약서를 일본아티스트 등록 서류라고 속여 서명하게 했다고 얘기했다. DSP는 "일본어로 된 '전속계약서'를 멤버의 부모들과 멤버들에게 '일본 아티스트 등록서류'라고 속여 일본 내 활동과 관련된 전속 계약인지 모른 채로 서명하게 했으며, 서명 이후 사본을 요구했으나 외부 유출이 안 된다며 거절하였다.

- 소속사가 일본의 각종 계약을 무단으로 계약

카라의 일본 활동을 책임지고 있는 DSP JAPAN의 대표이사는 현 소속사의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의 매출금 중 일부를 DSP JAPAN의 수수료로 우선 공제한 후, 남은 금액을 기준으로 소속사와 카라가 배분하는 부당한 배분 방법을 임의로 정했다. 이는 결국 동일한 대표이사가 두개 회사 사이의 형식적 거래를 통해 매출의 일부 금액을 근거 없이 이중으로 공제하는 것으로 전속계약에 정해진 카라의 권리를 부당하게 침해하는 일이다.

- 온라인 쇼핑몰 갈등

멤버들 중 3인(규리, 하라, 지영)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인 카라야는 DSP미디어 대표이사가 쇼핑몰의 대표이사로 되어있으며, 그 가족이 경영진으로 포진하고 있어 멤버들을 이용하여 소속사의 이익만을 챙기고 있음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또한 카라야는 3명의 멤버에게 “베스트 퍼킨 파이브(BEST FUCKIN FIVE)”라고 쓰인 옷을 입혀 사진을 찍어 인터넷 쇼핑몰에 올려서 팬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는 등 문제를 야기시켰으며, 미성년자가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훼손시켰다. 이는 아티스트들의 이익이나 명예는 안중에도 없이 소속사의 이익만을 챙기는 무책임하기 이를 데 없는 행위다.

2011년 1월 19일 수요일

시크릿 '샤이보이', 아이유 '좋은 날' 제치고 1위 등극

 복고녀로 변신한 시크릿이 아이유의 독주에 제동을 걸었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 1월 2주 주간차트에서 시크릿의 ‘샤이보이’가 4주 동안 1위를 독점했던 아이유의 ‘좋은 날’을 제쳤다.

‘샤이보이’는 스윙 리듬의 경쾌한 댄스곡으로 상큼하고 발랄한 음악과 헤어, 의상뿐만 아니라 ‘아기새 춤’등 숱한 이슈를 몰고 다니며 인기몰이중이다.

4주간 1위를 차지했던 아이유의 ‘좋은 날’은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OST ‘Someday(썸데이)’와 나란히 4위, 5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주간차트는 여가수들의 두각이 돋보였다. 시크릿, 아이유 외에도 주(JOO)의 ‘나쁜남자’, 베이지의 ‘술을 못해요’ 등이 상위권을 점령하며 여성파워를 과시했다.

김시향 “동의없이 누드사진 상업적 유출” 관계자 고소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김시향(29)이 자신의 누드사진 유출과 관련해 전 소속사 관계자를 고소했다.

18일 서울중앙지검(검사장 노환균)은 김시향의 고소 사건을 같은 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명순)에 배당, 수사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에서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 서초경찰서는 고발장을 토대로 기초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김시향과 전 소속사 관계자 이모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김시향은 지난 달 자신의 누드 화보가 휴대전화 모바일 서비스 등을 통해 퍼지자 “누드 사진을 상업적 목적으로 유출하지 않기로 하고 출연계약을 맺었는데 사진이 유출됐다”며 최근 이씨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또한 김시향은 “이씨는 자신이 지정하는 회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하고, 화보를 풀지 않는다면 다른 곳에서 벌어들인 수입은 모두 자신에게 지급할 것을 강요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시향은 누드 사진의 저작권을 주장하는 업체 관계자와 모바일 서비스 업체 대표도 함께 고소했다.

‘시가’ 현빈 알고보니 신발도 ‘한땀한땀’ 만든 장인 수제화

현빈이 SBS ‘시크릿가든’ 종영 후에도 집, 차, 옷, 신발에 이르기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슈를 몰고 다니고 있다.

최근에는 김주원(현빈)이 착용한 ‘구두’가 이슈가 되고 있다. 드라마 초 ‘한땀한땀’ 장인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 트레이닝 복이 유행하면서 화제가 된데 이어 최근에는 김주원(현빈)이 신은 슈즈가 눈길을 끌었다.

김주원(현빈)이 착용한 구두는 ‘클라우디오 마리니’라는 이태리에서 진짜 장인의 손을 거쳐 ‘한땀한땀’ 만들어진 수제화 브랜드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종영 후에도 끊이지 않는 인기에 힘입어 1월 22일 스페셜 방송분을 예정하고 있다.

신정환 귀국? 소속사 “파악중” VS 경찰 “조사 확정”

해외 원정도박 파문을 일으킨 방송인 신정환이 19일 전격 귀국, 경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신정환은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서 낮 12시 경 서울지방경찰청에 소환돼 조사를 받을 예정.

이에 대해 신정환 소속사 측에서는 확답을 주지 않고 있지만 경찰 측에서는 신정환의 소환조사를 확실시 하고 있어 이번 귀국설은 해프닝에 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신정환 귀국에 관해서는 이미 지난 9월 말 한차례 해프닝을 빚은 바 있어 이번 귀국설 역시 진위 여부에 촉각이 모아지는 분위기. 그러나 경찰 측에서 정보가 흘러나온 만큼 이번 귀국은 확실해 보인다.

신정환은 지난 8월 27일 필리핀 세부로 출국한 후 9월 중순까지 현지에 머물며 거액의 도박 빚을 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사실이 국내에 알려지자 뎅기열 자작극을 벌였다가 들통이 나 거짓말 논란에 휩싸인 후 네팔로 거처를 옮겼으며 현재까지 국내 입국을 미뤄왔다.

입국 후에는 이미 조사에 착수한 외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와 1억 여 원에 대한 사기사건 조사를 받게 된다.

이연희 "심창민·주상욱, 두 남자 사랑 모두 원해"

배우 이연희가 사랑을 갈구(?)했다.

이연희는 18일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지금까지 드라마나 영화에서 항상 누군가를 좋아하고 따라다니는 역할만 했다"며 "이제는 사랑 받고 싶다"고 당차게 선언했다.

이연희는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열아홉에 결혼해서 6개월 만에 이혼한 이혼녀 이다지 역을 맡았다. 전남편 한동주(심창민 분)-새로 찾아오는 사랑 서윤호(주상욱 분)와 삼각관계로 발전한다.

이연희는 이에 대해 "드라마나 영화에선 꼭 사랑하는 사람이 죽거나 떠나버려서 사랑을 받지 못했다"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두 남자한테 사랑 받아서 무척 좋았다. 대본을 볼 때마다 `나 때문에 싸운단 말이야`라고 생각하며 웃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 목장`은 6개월의 짧은 결혼생활을 끝내고 이혼한 두 남녀가 7년 뒤 다시 만나 계약동거를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24일 오후 8시50분 `괜찮아 아빠딸`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2011년 1월 18일 화요일

김시향, 前 소속사 관계자 고소…“동의 없이 누드화보 상업적 이용”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김시향이 전 소속사 관계자를 고소했다. 공갈 미수, 모욕, 명예훼손 등의 혐의다.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시향은 최근 지난 해 12월 자신의 누드 화보가 유통된 것과 과련해 전 소속사 관계자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아울러 화보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수익을 올린 M사의 대표이사와 화보의 모바일 서비스를 담당한 Y씨 등 2명도 함께 고소했다.

김시향은 소장에서 “2007년 8월 3월 전속 계약한 S엔터테인먼트의 L씨가 약속과는 다르게 누드 화보를 유통시켰다”며 “L씨는 누드화보출연계약서 서명 당시 ‘누드 화보는 매니지먼트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것일 뿐 상업적‧비상업적으로 유출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씨는 자신과 동의 없이 화보에 대한 권리 중 일부를 판매했다는 게 김시향의 고소 이유다.

또 김시향은 “L씨는 공갈미수 명예훼손 등으로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혔다”며 “L씨는 자신이 지정하는 회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하고, 화보를 풀지 않는다면 다른 곳에서 벌어들인 수입은 모두 자신에게 지급할 것을 강요했다”고 덧붙였다.

'43세' 니콜 키드먼 부부, 대리모 통해 딸 출산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헐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43)과 키스 어번(43)이 새로운 딸을 맞이했다.

미국 연예 전문지 '피플'은 18일(한국시각) "니콜 키드먼과 키스 어번 사이에서 딸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 부부의 새로운 딸은 지난해 12월 28일 미국 내슈빌에 있는 한 여성 병원에서 대리모를 통해 출산됐다. 생물학적으로는 키드먼 부부의 딸이다.

이들 부부는 공식 성명을 통해 "우리 가족은 신에게 감사하다. 우리 딸이라는 선물을 주신 하늘에게 감사하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어떤 말로도 이런 감정을 적당히 전달할 지 모르겠다. 우리를 아끼고 격려해주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으며 특별히 우리의 대리모에게 감사하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앞서 키드먼 부부는 새로운 아이의 부모가 된다는 것을 비밀로 부쳐왔다. 또한 이를 지난 16일(현지시각) 열린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조차 단 한마디도 언급한 적 없었다.

장혁, 줄줄이 캐스팅…‘시가’ 놓친 한풀이?

[스포츠동아]

내달 21일 SBS ‘마이더스’ 주연

5~6월경엔 영화 ‘의뢰인’ 출연

사극·스포츠영화에도 이름 올려


‘시크릿 가든’을 놓친 한풀이?

장혁(사진)이 올해 방송되거나 개봉예정인 드라마와 영화 4편에 출연하는 왕성한 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알려진 대로 장혁은 ‘주원앓이’ 붐을 일으킨 ‘시크릿 가든’의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으나, 계약 문제 등으로 출연이 무산됐다.

장혁은 김주원 역을 놓친 아쉬움을 뒤로 하고 2월부터 다양한 작품으로 팬과 만난다.

장혁은 2월21일부터 방송하는 SBS 새 드라마 ‘마이더스’의 주연을 맡았다. 김희애, 이민정 등 호화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마이더스’는 증권사를 배경으로 기업간의 인수합병과 재벌가의 삶을 담는다. ‘올인’ ‘허준’ 등을 집필한 최완규 작가와 드라마 ‘타짜’의 강신효 PD가 호흡을 맞춘다.

‘마이더스’에 이어 5∼6월에는 영화 ‘의뢰인’으로 관객들에게 인사한다. 현재 막바지 촬영 중인 ‘의뢰인’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은 용의자 한철민 역을 맡았다. 변호사 역을 맡은 하정우, 검사 역의 박희순과 연기 대결이 기대된다.

방송사와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선덕여왕’의 김영현 작가와 박상연 PD의 차기작 ‘뿌리 깊은 나무’에도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이정명의 동명소설이 원작인 ‘뿌리 깊은 나무’는 훈민정음 반포 전 7일간 경복궁에서 벌어지는 집현전학자 연쇄살인사건을 다룬 역사 스릴러물로 소속사 싸이더스HQ에서 제작을 맡는다.

이 외에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현재 기획중인 스포츠영화의 주연 후보에도 이름이 올랐다.

역전’ 황태희-백여진 술 한 잔에 적에서 동지로 방향 트나?


[TV리포트 전선하 기자] 황태희와 백여진이 적에서 동지로 돌아설 모양이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김남원 정대윤)’에서는 한 남자를 두고 신경전을 벌여왔던 황태희와 백여진이 술 잔 앞에 마음을 터놓는 장면이 그려졌다.
여진(채정안 분)은 태희(김남주 분)에게 술자리를 갖자는 의외의 제안을 했다. 이어 태희 앞에 어느 때보다 솔직한 모습을 보이려는 듯 연거푸 술잔을 들이키며 무장해제하기 시작했다.
“미친 척 하고 한 마디만 하겠다”며 여진이 말문을 열었다. 그는 “황태희씨가 기획팀에 오고 나서부터 잠을 잘 못 잔다”며 “아직 준수(정준호 분)씨의 마음이 황태희씨한테 있는 걸 안다”고 담담히 털어놨다.
이어 “예전에는 무조건 준수씨가 갖고 싶었지만 지금은 겁이 난다”며 “(준수씨를) 못 가질까봐가 아니라 황태희씨 때문에 준수씨가 아프고 다칠까봐 그렇다”는 깊은 곳의 속내를 고백했다.
이와 같은 가감 없는 진심의 고백은 견고했던 두 사람 사이의 벽을 조금씩 허무는 힘을 발휘했다. 두 사람은 “내가 정말 싫어하는 거 알지 않느냐”와 “내가 더 싫어한다”는 대화를 주고받으며 술잔 대작에 이어 함께 그네 타기에 이르렀다.
여진은 작정한 듯 “나는 전생에 춘향이였고 황태희 넌 향단이었다”며 “내가 전생에 널 너무 구박해서 지금 네가 날 괴롭히는 있는 거 아니냐”고 소리쳤다. 하지만 태희는 도끼눈을 부릅뜨기 보다는 취한 여진을 집으로 데리고 가 잠을 재우고 아침상을 차려줬다. 따뜻한 말이 오고가지는 않았지만 툭툭 내뱉는 무심함 속에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있음이 전달되는 부분이었다.
그간 준수를 두고 온갖 다툼을 벌였던 두 사람의 의기투합은 지난 주 방송분에서도 감지됐다. 태희와 용식(박시후 분) 사이에 이상 기류가 형성되고 난 이후부터 여진은 은근히 태희를 도왔다. 태희에게 한상무(하유미)의 계략에 대한 언질을 준 것도 여진이었다.
철저한 적에서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는 동지로 돌아서고 있는 두 사람이 앞으로 남은 방송분에서도 우정을 이어갈 지 관심이 모아지는 부분이다.

'시크릿가든' 속편 제작 가능성… "뮤지컬이나 영화로 제작 가능 할듯"

[메디컬투데이 My스타뉴스 임주희 기자]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속편이 만들어질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타진됐다.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제작사 측은 최근 불거진 ‘시크릿가든’ 속편 문의에 대해서 “드라마로 속편을 제작할 생각은 없다”라며 “하지만 만약 속편을 제작한다면 뮤지컬이나 영화쪽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시크릿 가든’에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종영 후에도 각종 매체에서 ‘시크릿가든’의 여운을 다른 형태로 만들어보겠다는 제의가 잇다르고 있는 것.

또한 제작사 측은 “‘시크릿가든’의 스페셜 방송 등 아직 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 있어 내용을 구체화하지 못했다"면서 "주원과 라임이 아기를 낳기 직전까지의 이야기를 다루는 등 극을 풀어내는 방법은 다양할 것 같다"고 전해 ‘시크릿가든’의 속편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주원이와 라임이가 다시 돌아온다면 대 찬성이다!”, “속편 제작소식이 어서 빨리 들려오길 기대해봅니다”, “뮤지컬로 만들어져도 재미있겠다”등의 댓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지난 1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으며 오는 22일 ‘시크릿가든 스페셜’이 방송될 예정이다

2011년 1월 14일 금요일

한치회냉국

국물 맛이 끝내주는 스피드 국요리
국물 없으면 밥 못먹는 남편을 위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국 요리를 모아봤어요. 싱싱한 야채의 제 맛을 살려 만든 시원하고 얼큰한 국 요리로 여름철 식구들의 입맛을 살려주세요.


⊙준비할 재료
한치 1마리, 무 50g, 오이 ⅓개, 배 ¼개, 깻잎 1장, 레몬즙·식초·소금·설탕·무순·잣 약간씩, 고추장냉국(물 2컵, 레몬즙 1큰술, 고추장 2큰술, 설탕 3큰술, 식초 2큰술, 소금·깨소금·참기름 약간씩, 생강즙 1작은술)


⊙만드는 방법
1 분량의 재료를 섞어 고추장냉국을 만든 다음 냉장고에 넣어 차게 준비한다.
2 한치는 껍질을 벗겨 안쪽에 칼집을 넣고 얇게 저며 썬 다음 레몬즙을 넣은 얼음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뺀다.
3 무는 껍질을 벗겨 얇게 썰고, 배도 반달 모양으로 얇게 저며 썰어 각각 식초, 설탕, 소금을 뿌려준다.
4 오이는 껍질을 벗겨 어슷하게 썰어 소금과 설탕을 뿌려준다.
5 손질한 한치, 무, 배, 오이를 섞어 그릇에 담고 고추장냉국을 부은 다음 채썬 깻잎과 무순, 잣을 올린다.

햇부추국

⊙준비할 재료
영양 실부추 혹은 일반 부추 100g, 채식국물 4컵(채식국물 만드는 법은 35쪽에 있습니다), 팽이버섯 1봉, 쑥갓 약간, 송송 썬 대파 3큰술, 송송 썬 붉은 고추·간장·소금 약간씩, 다진 마늘 ½큰술, 감자 1개, 후추 조금


⊙만드는 방법
① 껍질을 벗긴 감자는 반달 모양으로 얇게 저며 썬다.
② 부추는 다듬어 씻어 건진 다음 ⅓등분해서 찬물에 헹군다.
③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내고 가닥을 분리한다.
④ 채식국물은 간장, 소금으로 애벌간을 하고, 감자를 먼저 넣고 끓인다.
⑤ ④의 감자가 거의 익으면 다진 마늘, 부추, 팽이버섯 순으로 넣어 끓인다.
⑥ ⑤의 국은 간을 확인하고 송송 썬 대파와 붉은 고추, 쑥갓을 넣어서 그릇에 담아 낸다.

⊙TIP
부추는 자칫하면 국에 푸른색이 배어 나올 수 있는데 이를 방지하려면 부추를 잘라서 찬물에 한번 헹군 다음 국에 넣으면 된다.

하루나호박국

향긋한 나물로 끓인 봄국
봄보다 한발 앞서 찾아온 봄나물로 맛있는 국을 끓여보세요. 잃었던 식욕도 되찾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비타민도 듬뿍 섭취할 수 있답니다. 쑥, 냉이, 봄동 등… 이름만 들어도 정겨운 봄나물로 국 끓이기.


⊙준비할 재료
하루나 200g, 애호박 ¼개, 고추장 1큰술, 참치액소스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대파 1대, 청양고추 1개, 붉은 고추 1개, 소금 약간, 쌀뜨물 4컵


⊙만드는 방법
1 하루나는 깨끗하게 씻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고 3cm 길이로 썬다.
2 호박은 0.5cm 두께의 부채꼴 모양으로 썬다.
3 청양고추는 곱게 다지고, 대파는 큼직하게 채썬다. 붉은 고추는 송송 썰어둔다.
4 냄비에 호박과 하루나를 담고 고추장과 참치액소스, 마늘을 분량대로 넣고 버무린 다음 쌀뜨물을 붓고 센 불에 끓인다. 거품이 생기면 그때그때 걷어낸다.
5 ④에 대파와 청양고추, 붉은 고추를 넣고 끓이다가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맞춘다.

토란국

⊙준비할 재료
토란 300g, 다시마 10cm 1장, 마른 홍합 10개, 무 100g, 대파 ½대, 다진 마늘 1작은술, 국간장 적당량


⊙만드는 방법
① 토란은 껍질을 벗기고 쌀뜨물에 살짝 데쳐낸 다음 먹기 좋게 썰어 모서리를 다듬는다.
② 다시마는 젖은 면보로 살살 문질러 닦은 뒤 가위로 가장자리에 가위집을 내준다.
③ 마른 홍합은 물에 씻어 지저분한 것을 없앤 뒤 미지근한 물에 4∼5시간 정도 불린다.
④ 무는 껍질을 벗겨 3cm 크기로 나박하게 썰고 대파는 어슷썬다.
⑤ 냄비에 다시마와 마른 홍합 불린 것을 넣고 물을 부어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건져내고 중불로 줄여 끓인다.
⑥ 국물이 우러나면 무를 넣고 끓이다가 토란을 넣고 계속 끓여 익힌다.
⑦ 토란이 익으면 다진 마늘을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 뒤 어슷썬 대파를 넣어 한번 더 끓여 낸다.

⊙TIP
토란을 삶을 때 쌀뜨물에 넣고 데쳐내면 끈적거리는 것이 줄어든다.

톳나물굴국

⊙준비할 재료
생굴 ½컵, 다시마물 3컵, 말린 톳나물 약간, 새우젓국 1큰술, 건홍고추 ½개, 실파 2뿌리, 소금 적당량, 후추 약간, 두부 40g


⊙만드는 방법
① 생굴은 슴슴한 소금물에 두번 정도 씻어 건져 물기를 뺀다.
② 실파는 4cm 길이로 채썰고, 두부는 1cm 굵기로 깍둑 썬다.
③ 건홍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털어내고 대강 부순다.
④ 다시마물에 새우젓국으로 간을 맞추고 굴과 두부, 실파, 건홍고추, 말린 톳나물을 넣고 끓인다.
⑤ 끓는 국에 떠오르는 거품은 걷어내고 다진 마늘을 넣고 간을 확인하여 낸다.

⊙TIP
굴은 소금물에 두번 정도 헹궈 건진다. 무를 갈아넣고 씻으면 굴의 살이 상하지 않게 씻어지고, 영양분도 덜 빠져나간다.

콩나물무채국

⊙준비할 재료
무 200g, 콩나물 200g, 실파 3뿌리, 다진 마늘 1큰술, 채식국물 4컵, 소금·깨소금·참기름·생강즙 약간씩, 국간장 1큰술


⊙만드는 방법
① 무는 껍질을 벗겨내고 6cm 길이, 0.3cm 굵기로 채썬다.
② 콩나물은 꼬리를 잘라내고 다듬어 씻어 건진다.
③ 실파는 4cm 길이로 잘라 반으로 갈라 썬다.
④ 채식국물에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 끓인다.
⑤ 5분 정도 끓인 콩나물국에 무채와 다진 마늘, 생강즙을 넣고 끓인다.
⑥ 무채가 알맞게 익으면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실파채를 넣고 한소끔만 끓여 참기름과 깨소금을 약간씩 뿌려 담아 낸다.

⊙TIP
콩나물은 익을 때까지 뚜껑을 닫고 끓여야 비린맛이 나지 않는다.

콩나물북어국

해독 식품으로 만든 건강 레시피
담배 연기, 자동차 배기가스, 농약 묻은 식재료 등으로 체내에는 독소들이 쌓이게 된다. 이런 독소들이 일정량 이상 몸 안에 쌓이면 세포가 산화되어 노화가 빨리 진행되고 체내 면역 기능이 떨어져 각종 질병을 유발하게 된다. 돼지고기, 녹차, 수삼 등 해독 기능이 있는 식품을 이용한 건강 요리를 배워보자.


⊙준비할 재료
콩나물 200g, 북어 1컵, 송송 썬 대파 1큰술, 다시마물 6컵, 붉은 고추 ⅓개, 소금 약간


⊙만드는 방법
① 북어는 가늘게 찢은 후 체에 흔들어 부스러기를 없애고 물에 불린다.
② 콩나물은 꼬리째 깨끗이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고추는 송송 썬다.
③ 냄비에 다시마물을 넣고 한소끔 끓으면 손질한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 끓인다. 잠시 후 북어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
④ ③에 송송 썬 대파와 붉은 고추를 넣고 소금으로 간한다.

정우성의 작은 배려에 이병헌 굴욕? '풋풋사진 시선집중'


[티브이데일리=전영선 기자] 배우 정우성의 매너가 돋보인 반면, 이병헌이 굴욕 당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3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정우성 매너 사진”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1995년 SBS TV를 통해 방영된 드라마 ‘아스팔트 사나이’에 출연한 이병헌과 정우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작성자가 말하는 정우성의 매너는 그의 포즈에서 드러난다. 사진에서 키가 큰 정우성이 자신보다 키가 작은 이병헌을 위해 다리를 옆으로 쫙 벌리고 촬영에 임한 것. 정우성의 매너가 돋보였지만, 이병헌은 가만히 서서 키가 작은 굴욕을 감내해야만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스팔트 사나이 정우성 레알시절 사진” “이병헌 까지마” “배우들의 풋풋한 시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우성은 현재 SBS TV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이병헌은 일본 드라마 ‘외교관 구로다 고사쿠’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유민, 6살 연상 예비신부와 결혼소식 '깜짝발표'


[TV리포트] 가수 노유민이 예비신부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노유민은 “발표 합니다”란 제목으로 오는 2월 20일 6살 연상의 여자친구 이명천씨와의 결혼소식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노유민은 “10년 전 중국 콘서트 당시, 여자친구가 코러스를 했다”며 “처음 본 순간 너무 예뻐서 광채가 났다”며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후 예비신부와의 식사 자리를 마련했는데 ‘자기는 유부녀고 아이도 있다’고 말해 처음에는 포기했었다는 노유민은 “이후 군대에 있을 때 우연히 다시 만나 ‘아이 잘 크냐?’ 물었더니 ‘결혼 안했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예비신부에게 상황을 들어보니 “‘명훈이 형이 너무 싫어 거짓말을 했다’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노유민은 “어떻게든 내 여자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에 크리스마스 이브날 휴가를 내고 그녀가 공연하는 곳에 케이크와 커플 모자를 사서 5시간을 기다렸다”며 끈질긴 구애 끝에 여자친구와의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며 행복한 예비신랑의 마음을 드러냈다.

동방신기 "JYJ 돌아와 달라···언제까지고 기다릴 것"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JYJ 멤버들의 복귀를 희망했다. 다섯 명이 동방신기로 다시 무대에 설 가능성도 배제하진 않은 듯 했다.

그간 재중, 유천, 준수 세 명과 소속사의 전속권 문제로 활동을 중단해야했던 동방신기는 2년 3개월 만에 2인조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제 2막`을 연 유노윤호, 최강창민의 얼굴에는 오랜만에 무대에 서게 된 데 대한 설렘과 기존 멤버 탈퇴에 대한 아쉬움이 공존하는 듯했다. 그간 적잖이 마음고생을 했을 동방신기. 심경이 어땠는지 허심탄회하게 물었다.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사람에게서 받은 아픔이요"(최강창민)

"상처가 많이 됐어요. 팀의 리더였기 때문에 멤버들의 탈퇴에 충격이 더 컸던 것 같아요. 예전에 `음료수 테러 사건`(2006년 안티 팬에게서 본드를 넣은 음료수를 받아 마시고 병원에 실려갔던 사건)이 있었을 때도 정말 잘 이겨냈었 거든요. 그런데 이번 일도 그만큼 힘들긴 하더라고요"(유노윤호)

사실 이들이 2인조 동방신기로 컴백한다고 했을 때 두 명의 멤버로 팀을 떠난 세 멤버의 공백을 채울 수 있을까 우려가 컸다. 당사자의 입장에선 더더욱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터. 최강창민은 지난 8월 열린 SM타운 콘서트가 컴백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했다.

"둘이 같이 하게 된 첫 무대가 `SM타운` 콘서트였어요. 컴백무대 때보다 오히려 그 당시가 더 떨렸던 것 같아요. 둘만의 무대를 팬분들이 어떻게 바라봐줄지 걱정이 많이 됐거든요. 회사 분들도 기대 반, 우려 반의 마음이었다고 해요. 그 무대를 마치고 나서 알았어요. `우리 둘이서도 할 수 있구나` 라는 걸 말이죠."(최강창민)

유노윤호는 활동을 중단했을 당시 우연히 길거리에서 만난 꼬마 아이 덕분에 다시 설 결심을 하게 됐다고 했다.

"우연히 길거리에서 7살짜리 한 꼬마를 만난 적이 있었어요. 제일 좋아하는 가수가 누구냐 물으니 소녀시대, 샤이니를 꼽더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내가 누군지 알아?`라고 물으니 모른다고 했어요. 그때 `동방신기가 이렇게 잊혀져 가는 건가` `활동을 해야겠다` 마음 먹었죠. 둘이서라도 동방신기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어요."(유노윤호)

연예인들은 한 번 안좋은 일로 구설에 오르거나 송사에 휘말리게 되면 으레 사람 만나기를 꺼리며 숨으려 들게 마련이다. 이번 일로 행여 성격상 변화가 있었을지 걱정됐다.

"기본 가치관이 긍정적인데 더 긍정적으로 바뀌었어요. 쉬는 동안 연예인으로서의 생활에서 벗어나 지하철도 타고 산에도 다니고 그간 못해본 많은 일들을 했어요. 길거리에서 맘껏 떡볶이도 먹어봤죠. 그런 소소한 경험들을 통해 깨달은 것도 있어요. 지금 겪는 이 고통이 나중에는 약이 될 수도 있겠다···. 앞으로 더 큰 일이 생겨도 이겨낼 수 있다는 굳은 심지 같은 게 생겼달까요?"(유노윤호)

그럼 앞으로 다섯 명이 활동할 가능성은 얼마나 있는 걸까. 멤버들의 생각을 물었다. 유노윤호는 언제까지고 기다리겠다고 했다.

"빨리 그 친구들이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활동할 당시 저희 사이가 나빴다거나 그런 건 아니니까요. 일단 지금은 멤버들이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하고요. 어차피 이번 일은 저희의 손을 떠난 일인 것 같아요. 멤버들과의 관계 때문에 팀을 나간 것이 아니라 회사와의 문제였기 때문에 회사와 멤버들간의 합의가 이뤄지고 나서 저희와도 풀 게 있으면 풀어야죠. 언제나 다섯 명이 뭉칠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습니다"(유노윤호)

현빈, 체력도 상위 1% “해병대 조용히 가려 했는데…”




'시크릿 가든'의 차도남 현빈이 해병대 자원입대를 결정해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MC몽·박해진이 잇따라 병역과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로 논란의 초점이 된 이후라 그의 은밀하면서도 시원한 입대 결정에 팬들이 지지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입대 소식이 전해진 12일 일간스포츠는 촬영현장에 있는 현빈을 찾아갔다. 그는 드라마 막바지 촬영을 위해 경기도 여주 오픈 세트장과 충남 예산의 D스파 리조트를 오가며 하지원과 함께 촬영에 임하고 있었다. 이날 여주 세트장 촬영은 오전 7시30분부터 시작해서 오후 8시쯤 마무리됐다. 이후 현빈과 촬영팀은 예산으로 이동, 김주원과 길라임의 사우나 장면을 찍었다.

여주는 물론 D스파 리조트엔 철통같은 보안이 이뤄졌다. 초미의 관심사인 엔딩 사전 유출을 우려해 출연진과 스태프 사이엔 암묵적인 함구령이 내려졌다. 외부인의 출입을 엄금하고 이른바 '쪽대본'을 건네며 관계자 이외의 관람을 원천봉쇄했다.

살인적인 스케줄로 링거 투혼 중이라는 현빈은 비교적 기운차 보였다. 힘들지만 엔딩이 못내 아쉬운듯 시원섭섭한 표정이 서려있었다. 갑작스런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과 함께 미소로 일관했다. 하지만 소속사를 통해 "조용히 가려고 했는데 일이 커졌다. 당당하게 군복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고 전했다.

현빈은 작년 12월 24일 수원병무청에서 해병대 입대를 위한 면접을 봤다. 수원병무청 최준호 상사는 "현빈이 체력시험에서 너무 잘했다. 30점 만점에 29점을 받았다. 이날 면접을 본 200여명의 지원자 중 만점은 단 두 명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해병대 체력시험은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가 각각 15점씩 나뉘어 채점된다. 현빈은 팔굽혀펴기에서 15점 만점을 받고 윗몸일으키기에서 57개로 14점을 받았다. 이는 전체 응시자 중 상위 1%의 기록으로 이변이 없는 한 입대는 예정대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빈은 또 해병대 군악대가 아닌 전투병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상사는 "연예인은 군악병으로 지원할 수도 있는데, 일반 전투병으로 지원을 했다. 면접관들이 이유를 물으니 '평소에도 다른 사람들처럼 군생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밝히더라"고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20일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해병대 입대는 본인이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면접만 합격한다면 현빈이 군복을 입는 날은 3월 7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현빈은 16일 '시크릿 가든' 종영 후 입대 전까지 화보와 CF 촬영 등 눈 코 뜰새 없는 일정을 보내게 된다. 탕웨이와 동반출연한 영화 '만추'도 다음달 중에 개봉하고, 임수정과의 멜로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로 2월 24일 관객과 만난다.

정우성-수애, 화보 같은 데이트 장면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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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수애가 '아테나' 비하인드 스틸컷을 통해 달달한 데이트 장면을 선보였다. 사진제공=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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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수애의 '아테나' 속 일본 데이트 장면. 사진제공=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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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태원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우성-수애가 화보 같은 데이트 장면을 선사했다.

13일 공개된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 일본 현지 촬영 비하인드 스틸컷 속 정우성과 수애는 로맨틱한 데이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바다를 배경으로 일본 전통의상을 입고 달걀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거나, 장엄한 풍경이 펼쳐진 풍경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거닐기도 하는 등 실제 연인의 데이트를 방불케 했다.

그동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없었던 두 사람은 일본에서 NTS와 '아테나'의 감시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데이트를 즐겼다. 처음으로 두 사람만의 시간을 보낸 그들의 표정에서는 아름다운 미소가 깃들어 보는 이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 정도.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매 순간 아름다운 영상으로 탄생된 두 사람의 로맨틱 데이트는 '아테나' 일본 로케이션의 명장면으로 손꼽혔다.

한편 총 5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과 큰 스케일을 선보인 '아테나'는 다소 복잡한 이야기 전개 등으로 몰입도를 떨어뜨리며 MBC '역전의 여왕'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준 상태다.

베이글녀’ 한지우, 올리비아 핫세 완벽변신 ‘미모 폭발’

[뉴스엔 홍정원 기자]

'베이글녀' 한지우가 올리비아 핫세로 변신, 미모를 과시했다.

최근 진행된 패션화보 촬영에서 한지우는 영원한 뷰티 아이콘 올리비아 핫세 스타일로 변신해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올리비아 핫세로 변신한 한지우의 모습이 실제 올리비아 핫세의 젊은 시절 모습을 보는 듯 신비롭고 아름다워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지우는 청순한 외모는 물론, 동그란 눈과 오뚝한 코 등 세기의 미인인 올리비아 핫세를 빼닮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지우는 지난달 KBS 2TV 드라마 '정글피쉬2'를 마치고 MBC 새 주말드라마 ‘반짝 반짝 빛나는’(극본 배유미/연출 노도철)에 캐스팅됐다. 고두심의 재수생 막내딸이자 한국의 패리스 힐튼을 꿈꾸는 '2호선 얼짱' 황미란 역을 맡았다.

'반짝반짝 빛나는'은 '안녕 프란체스카', '소울메이트', '종합병원2' 등을 통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노도철 PD의 신작이다. 타인의 실수로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여자의 성공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반짝 반짝 빛나는'은 현재 방영 중인 '글로리아' 후속으로 오는 2월12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단독]'천추태후' 오건우, 13일 교통사고 사망

유족 망연자실, 소속사 "교통사고 경위 파악중"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문완식 최보란 기자]


배우 오건우(본명 오세규)가 13일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31세.

고 오건우는 이날 오전 대구광역시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 시신은 이날 오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졌다.

한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고인의 갑작스런 비보에 가족 모두 충격에 빠져있다"면서 . 더불어 관계자는 "유족이 조용하게 장례절차를 밟길 원한다"고 말했다.

고 오건우 소속사에 따르면 사인은 교통사고다.

소속사 관계자는 "고인이 오전 대구 광역시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면서 "이후 교통사고 처리 절차가 지연되면서 오후 늦게야 시신을 서울로 옮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세한 교통사고 경위에 대해 파악중이다"고 덧붙였다.

고인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주변 동료를 비롯한 연예관계자들은 허망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비보를 접한 한 연예관계자는 "갑작스런 비보에 할 말을 잃었다"면서 "의욕이 넘치는 꿈많은 젊은 연기자였는데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빈소는 아산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5일 오전. 장지는 미정이다.

고 오건우는 지난 2003년 드라마 '사랑의 향기'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신돈', '천추태후',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등에 출연했다. '천추대후'에서는 거란의 성종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과시하기도 했다.